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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여행 Gwangju Travel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람하기 Visit the National Asian Cultural Center




[ 광주여행 Gwangju Travel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람하기 Visit the National Asian Cultural Center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광역시 구 도청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문화전당이라는 이름다게 많은 전시와 공연을 하고 있는데, 충장로와 근접해서 많은 사람들이 산책로로 애용하기도 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때는 따라 굉장히 많은 행사를 개최하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끔은 플리마켓을 개최하기도 하고, 푸드트럭들이 줄지어 먹거리를 판매하기도 한다. 낮에는 굉장히 예쁜 외관이지만 밤이 되면 야경이 예뻐 젊은층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아시아 문화 예술 산업의 새로운 강자!
예로부터 예향의 고장인 광주가 아시아의 과거-현재의 문화예술과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콘텐츠가 끊임없이 생성, 교류하는 아시아 문화전당을 통해 아시아의 문화중심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현장이다. 아시아 문화전당은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창조원, 문화정보원, 예술극장 등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거점시설로서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그 내부에 창작센터, 라이브러리파크 등 혁신적인 공간을 다수 보유 하고 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커피사회 [spring coffee club National Asian Cultural Center]

커피로 들여다보는 광주 문화,역사 특별순회전 '커피사회' 11일부터 문화창조원 육각커피 등 지역 카페 시음 행사. 음악다방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은 특별순회전 '커피사회'를 오는 11일부터 5월26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 3,4관에서 연다.

이번에 열릴 순회전을 한국고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기획해 지난해 12월 문화역서울 284에서 선보인 전시로, 20만명이 다녀가 전시가 연장되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화역 서울 284에서 선보인 '커피사회'가 서울을 중심으로 이뤄진 커피와 다방의 역사가 다뤄졌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광주지역 다방 문화와 역사를 살펴본다.

커피는 19세ㅔ기 후반 국내에 도입돼 지난 100여년 동안 대표적인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오늘날 일상 생활 속에 자리 잡아 기호 식품 이상으로 사회 문화적 가치를 지닌다.

광주에서 운영된 최초의 다방은 일제 강점기에 생겨난 ‘쓰마베’였다. 이곳을 시작으로 모던 보이와 모던 걸들이 즐겨 찾던 다방들이 늘어났다. 특히 충장로 우체국 앞 다방을 지칭하던 ‘우다방’(郵茶房)을 지금도 많은 광주 시민들이 기억하고 있다. 1950년대 들어 다방은 문인들, 화가들, 언론인들이 다방을 거점 삼아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특히 광주의 아카데미다방, 아폴로다방, 화신다방 등이 예술가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광주의 다방 문화와 역사를 담았다.

‘커피사회’ 전 아카이브.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전시는 크게 세 가지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문학을 비롯한 미술과 철학 등 문화예술 전반의 교류에 영향을 미친 커피의 문화사를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를 읽어가는 ‘커피의 시대’, 커피에 대한 동시대의 횡적 공간을 보여주는 ‘ACC 유스 클럽’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카페304와 육각커피, 로이스커피, 1930양림쌀롱, 커피 볶는 집 마루, 커볶커피 등 광주지역의 참여 카페들이 개발한 근대 메뉴의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커피사회>는 근현대생활문화에 녹아들어간 커피문화의 변천사를 조명하고 일상 속에서 만나는 우리 사회의 커피문화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습니다.

19세기 후반에 도입된 커피는 약 100여 년간의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한국의 사회문화사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오늘날 기호 식품 이상의 가치를 담아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커피를 담은 아카이브와 다방, 찻집, 그리고 카페로 진화해온 과정에 담긴 다양한 징후들을 들여다보며 커피가 상징하는 한국 사회의 문화적 의미를 포착하여 전달합니다. 또한 커피와 커피문화를 담았던 시간성과 장소에 대한 기억과 추억, 사물들, 사람들의 이야기로 오늘날 커피의 문화에 대한 담론을 새롭게 형성하고자 합니다.

동시대의 커피문화와 커피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통해서 유기적이며 때로는 혼종적인 문화를 담아가고 있는 한국의 커피사회를 들여다 봅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소개 글 인용





  • 안녕! 민주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 '안녕! 민주주의' 전 [Hello, Democracy]
평화, 권위, 노동, 애도, 광장
주제 특별사진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스님)가 공동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이 주관하는 민주·인권·평화 특별기획 사진전 ‘안녕! 민주주의’가 ACC 문화창조원 복합 5관에서 6일부터 오는 6월6일까지 두 달 동안 개최된다.

9일 ACC에 따르면 이번 ‘안녕! 민주주의’ 전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렸던‘평화를 여는 특별사진전-안녕! 민주주의’를 재구성해 기획됐다.

ACC는 “무엇보다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을 그었던 4·19민주혁명(59주년), 5·18민주화운동(39주년), 6월 항쟁(32주년) 등의 기념 주간 동안 열려 ACC를 찾는 시민들에게 민주주의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교육청, 전라남도 교육청,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시는 평화, 권위, 노동(인간의 조건/삶의 조건), 애도, 광장이라는 여섯 개의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다. ‘평화, 민주주의의 필요조건’은 분단 상황에서 오랜 시간 이어져온 남북의 긴장 관계를 양 벽에 구현했다. ‘권위, 일상에서’의 거대한 가림 벽은 한국전쟁 이후 70년 남짓 휴전선을 마주하고 끊임없이 강조되어온 전쟁위기로 민주주의가 정착되는 것을 가로막는 거대한 장벽과 같다. ‘노동, 인간의 조건/삶의 조건’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수단이자 민주주의의 안전성을 지지하는 근간인 노동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애도, 너에게서 우리로’는 민주주의의 여정에서 불가피했던 땀과 눈물, 희생을 익명의 얼굴들로 형상화한 사진을 모았다. ‘광장, 동원에서 참여로’는 시대의 흐름과 함께 변화하는 광장의 사진을 보여준다.

전시의 마지막 동선에 마련한 쉼터는 ACC 대나무정원을 배경으로 민중가요를 들으며 현대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ACC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걸어온 민주주의와 평화를 향한 여정을 기록한 사진들에서 바로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되새길 것이다. 살아 숨 쉬는 민주주의의 가치는 사진 바깥에 훨씬 더 많이 존재한다는 점을. 이번 전시는 시민들과 소통하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CC는 5·18민중항쟁 39주년을 맞아 이번 전시와 함께 민주평화교류원(옛 전남도청 등)에 구축되어 있는 ‘열흘간의 나비떼’를 공개하고, 지난해부터 진행된 민주·인권·평화 특별기획전 ‘전남도청’을 6월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3시에 ACC 문화창조원 복합 5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민주·인권 관련 기관단체 및 문화예술인 등의 참여 속에 ‘2019 특별순회전-커피사회’와 함께 진행하며 참석자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든 전시는 무료이며 자세한 관람 안내는 홈페이지(www.acc.go.kr) 및 대표전화(1899-556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3회 광주화루 10인의 작가전

광주 화루
광주 화루는 한국화 진흥을 위해 광주은행이 마련한 문화사업의 하나이다. '화루'는 유래가 있는 용어로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 귀양에서 돌아와 서울 용산에서 머물 때, 서화를 하는 제자들이 모여 자신들의 솜씨를  겨루고 김정희의 품평을 받았다. 이때 화가 그룹의 명칭이 회루, 서가 그룹이 묵진이었다. 광주화루는 회루의 '회'를 '화'로 바꾸었다. 광주화루는 그림으로만 경쟁을 벌였던 회루의 정신을 이어가려 한다. 이를 통해 우리시대 한국화 진흥의 보루가 되고자 한다.

광주화루는 한국화의 미래를 향한 젊은 작가들의 도전을 지원한다.






                           










































  • 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 하늘마당 

푸른 하늘과 넓은 잔디밭으로 되어 있는 하늘마당은 예쁜 조명과 갈대가 있어서 인생샷을 건지기에도 적합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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